금융감독원(www.fss.or.kr)이 발표한 <생명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 변동원인 분석>에 따르면, 지급여력비율이 제도도입 직전(1999년3월말) 13.1%에서 2006년3월말 현재 229.9%로 급상승했다.
이렇게 지급여력비율이 크게 상승한 요인은 지급여력기준금액에 비해 지급여력(5,290억원→ 23조6,941억원)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편, 회사 그룹별 지급여력 변동 구성비를 살펴보면, 대형사의 경우 주로 이익잉여금(36.2%)과 자본조정(24.1%) 등 이익개선을 통해 지급여력이 증가하는 반면, 중소형사나 일부 외국사는 영업이익이 충분치 않아 유상증자를 40.0%이상 의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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