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직이 컨설팅의 개념으로 전문화되면서 직업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구직자 990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영업직에 지원할 의사가 있습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9.4%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영업직에 지원하는 이유"는 36%가 '능력만큼 성과를 받는 시스템이 좋아서'를 꼽았으며, 그 외에 △적성에 맞아서 16.5% △채용이 많아 비교적 취업이 쉬워서 14.3% △높은 연봉 때문에 11.4% 등이었다.
또한 "영업사원의 필수 요건"으로는 '인내심과 끈기'가 24.6%로 가장 많았으며, 이 밖에 △사교성 23.2% △도덕성 17.4% △긍정적인 사고 16.9% △제품에 대한 전문지식 8.7%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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