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해 보고 싶은 IT 품목, '지능형 로봇'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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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은

qhddk10@datanews.co.kr | 2006.09.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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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품목 중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가장 사용해 보고 싶은 것을 '지능형 로봇'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통신부(www.mic.go.kr)가 2006년8월11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5세 이상 인터넷 이용자 2,000명을 대상으로 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장 사용해 보고 싶은 IT품목"으로 '지능형 로봇'이 17.5%를 차지해 1위로 꼽혔다.

이어 WiBro가 14.5%로 뒤를 이었으며, 그 밖에 ▲DMB/DTV 10.6% ▲u-Home 서비스 8.9% ▲차세대 컴퓨팅/주변기기 8.9% ▲디지털 TV/방송 기기 7.4% 등의 순이었다. 또한 성별로는 남성은 WiBro와 로봇, 여성은 로봇과 u-Home 서비스를 사용하고 싶다고 답해 차이를 보였다.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로는, WiBro가 14.0%로 가장 많은 응답비율을 차지했고, ▲지능형 로봇 11.0% ▲u-Home 서비스 9.6% ▲차세대컴퓨팅/주변 기기 7.3% ▲광대역/홈 네트워크 기기 6.9% 등이었다.

인지도에 대한 질문에서는 DMB/DTV 서비스(78.6%)가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인식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차세대 컴퓨팅/주변 기기(75.95)가 뒤를 이었다.

한편, 차세대 컴퓨팅/주변 기기의 경우 우선추진 4위, 인지도 2위, 사용의향 5위로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분야로 파악된 반면, RFID 분야는 인지도, 사용의향, 추진 전 분야에서 낮은 관심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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