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추석맞이 '큰기쁨예금' 사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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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6.10.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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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www.keb.co.kr, 은행장 리처드 웨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2일부터 추석맞이 '큰기쁨예금'을 사은 판매한다고 밝혔다.

예금금리는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5.0%까지 제공되고 가입금액은 1천만원 이상, 예금기간은 1년제인 상품이다.

이번 사은판매는 5,000억원 한도로 개인 및 개인사업자, 비영리법인에 한해 판매되고 한도소진시 조기에 판매 중단될 수 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또한 외환은행은 추석을 맞아 대여금고 무료이용, 정액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면제, 카드고객 무이자할부 등 한가위 대고객 서비스도 실시한다.

대여금고 무료이용 서비스는 외환은행에 거래가 없는 고객도 별도의 보증금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일까지, 보관기간은 신청일부터 10월 말까지이며 가까운 외환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 지난 달 29일부터 이번 달 4일까지 정액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카드고객을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전국 유명 백화점과 할인점, 인터넷 쇼핑몰, 의류점, 면세점, 여행사 등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