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에서 분양을 개시한 상가가 전체 40여곳에 달했다.
상가정보 제공업체 상가114(www.sg114.com)가 9월 한달간 신규로 등록된 분양상가 자료를 조사한 결과, 새롭게 분양을 시작한 상가가 총 41곳으로 1,921개 점포, 면적은 7만1,297.8평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의 32곳과 비교해 볼 때 28.1%, 전 월의 12곳에 비해서는 41.4%가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7곳에 280개 점포 ▲경기도가 21곳에 1,124개 점포 ▲5개 광역시에서 10곳 487개 점포가 등록됐고, 그 외 지역에서 3곳에 30개 점포가 신규로 분양을 시작했다.
상가형태별로는 △근린상가가 17곳에 678개 점포 △단지내상가 15곳 335개 점포 △주상복합상가 7곳 508개 점포 △테마쇼핑몰상가 1곳에 280개 점포 △기타상가 1곳에 120개 점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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