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4명 정도는 30대 초반부터 노후준비를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2006년8월17일부터 9월1일까지 전국 남녀 직장인 989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노후준비>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는 직장인이 75.1%에 달했다.
"재테크 실행 여부"에 대한 조사에서도 70.0%가 '재테크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노후준비와 재테크 모두를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도 59.2%나 됐다.
한편, 노후준비를 실행하고 있다고 답한 743명에게 "노후준비 수단"에 대해 묻자, '재테크'가 75.8%가 가장 많이 꼽혔으며, 46.0%가 '주택마련'으로 2위, 21.1%가 '창업'으로 3위에 랭크됐다.
또 "노후준비를 시작한 연령"에 대해 질문한 결과, '31~35세'가 37.3%로 가장 많았으며, '36~40세'가 18.7%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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