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56%, 학과 선택시 취업가능성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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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6.10.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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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선택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취업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큰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 서비스 전문업체 진학사(www.jinhak.com)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고3 수험생 374명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지원 및 진로"에 관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의 61%가 '학교보다는 학과를 중요시 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학과 선택시 가장 고려하는 점"에는 학생 56%가 '취업'이라고 답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학생 경우 △취업가능성 60% △적성 23% △점수 10% △사회적 지위 3% 등 순으로 나타났으며, 남학생 경우는 ▲취업가능성 49% ▲적성 39% ▲점수 6% ▲사회적 지위 4% 등을 꼽았다.

"입시 및 진학정보를 어디에서 얻는가"라는 질문에는 65%가 '입시정보제공 사이트'라고 대답해 남·녀 공히 1위에 올랐고, 뒤 이어 여학생들은 △입시관련책자(14%) △친구나 지인(11%), 남학생은 ▲친구나 지인(14%) ▲학교 또는 학원(9%)의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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