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와 컨설팅회사 캡제미니(Capgemini)가 공동으로 아시아 주요 8개 시장(중국·홍콩·인도·인도네시아·일본·싱가폴·대한민국·대만)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2006 아시아태평양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미화 100만달러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액순자산보유자(HNWI)들의 총 자산이 7조6천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글로벌 HNWI의 자산 33조3천억달러의 약 22.9% 수준이다.
시장별로 보면, 일본이 3조5천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중국 1조5천9백억달러 ▲홍콩 4천1백억달러 ▲인도 2천9백억달러 ▲싱가폴 2천6백억 달러 ▲한국 2천3백억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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