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소비자연맹, 교통사고피해자구호센타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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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6.10.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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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소비자연맹(www.auto95.org, 회장 유비룡)산하 교통사고피해자구호센타(☎ 1577-0095)는10월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센터장들이 모여 교통사고 피해자 권익보호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교통사고피해자구호센타는 보험소비자연맹이 설립한 교통사고피해자구호를 위한 전국 전문가 네트워크 조직으로서 전국에 독립손해사정사인 센터장을 두고 있으며 교통사고피해자에 대한 무료상담을 자원봉사로 활동하고 있다.

교통사고피해자구호센타는 2년전에 설립되어 어려움에 빠진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서비스제공을 위해 교통사고 발생시 초기 적절한 대응 지원으로 억울한 피해를 방지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시민단체로서 전국 50여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927건의 전화상담과 679건의 현장출동과 면담을 실시하였고,지난 5월에는 보험사의 부당한 누락보험금 찾아주기 운동을 통해 많은 소비자의 권리를 찾아주었다.

이번 센터장 전국 워크숍은 자동차보험 소비자들을 위한 권익보호와 피해자 구호를 위한 교통사고피해자구호센타의 역할을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활동 방향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