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평생 지켜줄 수 있는 방법?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기사아이콘

유지은

qhddk10@datanews.co.kr | 2006.10.20 00:00:00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살인적 양육비, 교육비로 인해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다. 그야말로 자식은 '전생의 빚쟁이'다.

통계청의 <2006년 1/4분기 가계수지 동향>에 따르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교육비 지출 금액이 평균 31.2만원으로 집계됐다. 소득 분위별로는 ▲하위 10% 계층인 1분위(월평균 소득 118.2만원)는 평균 14.7만원 ▲중산층인 3분위(월 소득 299.4만원)는 26.5만원 ▲상위 20%에 해당하는 5분위(월평균 소득 685.5만원)의 경우는 52.9만원을 매월 교육비로 지출하고 있었다.

더구나 어린이의 경우 어른들에 비해 안전사고에 많이 노출돼 있어 부모들은 늘 노심초사다. 실제로 소비자보호원의 조사결과 10세 미만 어린이의 위해 발생건수가 전체의 30.4%를 차지해 다른 연령대의 두 배 이상이었다.

이에 따라 '어린이보험'이 출산시 필수가입 품목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업계 최초 0세부터 평생위험과 자산을 동시에 보장해 주는 상품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이 10월12일부터 판매 중인 '우리아이사랑 변액유니버셜보험'의 경우, 생명보험협회로부터 일정기간 다른 회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하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상품으로, 자녀 나이 26세 시점에서 피보험자를 교체해 자녀만의 변액유니버셜보험으로 재설계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부모 조기 사망 시에는 자녀에게 독립자금을 일시에 지급함은 물론 교육자금을 26세까지 지급함으로써 자녀의 안정적 성장을 도와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피보험자 교체제도를 통해 자녀의 종신사망보장을 설계할 수 있어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은 상품"이라며 "자산을 증식해 주는 투자, 미래를 보장해 주는 보험, 자유입출금이 가능한 은행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태그
어린이   아이   보험   안전사고   교육비   아이사랑   변액유니버셜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