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 양궁부가 또다시 메달을 석권했다.
제87회 전국체전 마지막날인 10월 23일(월)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컴파운드경기에서 한일장신대는 개인전 30m, 50m, 70m, 90m는 물론 개인종합 1·2·3위와 단체전 1위를 모두 싹쓸이했다.
전시종목(시범종목 전 단계)으로 채택된 양궁 컴파운드경기에서 한일장신대는 이날 개인전 30m 1위(신현규) 3위(조영준), 50m 1위(최용희) 3위(신현규), 70m 1위(김동규) 2위(신현규), 90m 1위(김동규) 2위(최용희) 3위(신현규)를 차지했다. 또 개인종합에서 1위(김동규) 2위(신현규) 3위(최용희)를, 단체전(조영준, 최용희, 신현규, 김동규)에서 1위를 석권하는 등 이날 하루동안 금6, 은3, 동4개를 따냈다.
한편, 리커브부문에서는 장진호 선수가 10월 17일 30m 개인전에서 안타깝게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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