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 물량, 수도권 13.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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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6.1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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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9월까지의 수도권 주택건설 물량은 13.4% 감소한 반면, 지방은 35.4% 증가해 대조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교통부(www.moct.go.kr)가 발표한 "9월 주택건설 실적"에 따르면, 9월 중 전국의 주택건설 실적이 4만2,000호로 전년동월 2만5,000호에 비해 66.0% 증가했다.
또 누계실적은 30만4,000호로 전년동기대비 15.1% 상승했다.

또한, 사업시행자별로 보면 공공과 민간부문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22.6%, 14.0% 올랐으며, 택지유형별로는 공공택지부문이 50.6%, 민간택지가 4.4% 증가했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총 30만3,558호 중 '85㎡ 초과'는 42.4%, '61~85㎡ 이하'는 43.7%, '41~60㎡ 이하'는 8.9%, '40㎡ 이하'는 5.0%로 조사됐다.

한편, 9월까지 건설된 주택의 경우 전년동기와 비교해 아파트는 13.9%, 다가구·다세대 등은 22.8%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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