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www.bok.or.kr)이 10월17일부터 24일까지 전국 2,444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10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비제조업 업황BSI가 83으로 전월에 비해 3p 상승했다.
특히, 매출BSI(94→99), 채산성BSI(87→92), 자금사정BSI(90→91) 및 인력사정BSI(93→94) 모두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11월 비제조업의 업황전망BSI(84→85)는 전월보다 1p 올랐다. 건설업(7p)·운수업(4p) 등의 업종은 상승한 반면, 숙박업(10p) 등의 업종은 하락했다.
매출(96→98)·채산성(91→93)·인력사정(92→94) 전망BSI가 전월보다 상승했지만, 자금사정 전망BSI(94→93)는 하락했다.
BSI가 기준치 100 미만이면 경기를 나쁘게 보는 기업이 좋게 보는 기업보다 더 많음을 뜻하고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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