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협회(www.amak.or.kr)가 발표한 <2006년2/4분기 세계 펀드 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세계 펀드시장 규모가 19조4,100달러로 전분기보다 1.6% 증가해 2000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펀드오브펀드의 증가폭이 8.6%로 가장 컸던 반면 주식형은 유일하게 0.5% 감소했다.
우리나라는 주식형이 19.3% 채권형이 23%를 나타냈다.
주식형의 경우, 전분기(16.5%)에 비해 2.8%p 증가했지만, ▲미국 56.3% ▲일본 78.4% ▲영국 71.8%와 비교해 크게 낮은 비중을 나타냈다.
반면, 채권형은 △미국 14.8% △일본 17% △영국 15% 등 선진국에 비해 높았다. 혼합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비중도 이들 국가보다 한국에서의 비중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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