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www.moct.go.kr)가 2006년7월1일을 기준으로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7대 도시에 소재한 업무용빌딩 500동과 상가 1,000동의 투자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업무용빌딩의 투자수익률이 임대료 상승과 공실 감소로 인해 9.23%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년대비 0.7%p 상승한 수치.
한편, 임대료 상승에도 불구하고 공실 증가와 자산가치의 상승폭 감소로 인해 상가 투자수익률은 81.14%로 0.52%p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경우가 업무용빌딩 및 상가 각각 10.92%, 9.65%로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높았으며, 광주는 전남도청이 이전됨에 따라 상권이 위축돼 각각 0.48%, 3.4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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