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 전 교직원, 재학생 취업 100%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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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6.11.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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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들의 100% 취업을 위해 동의과학대 전 교직원이 나선다.

동의과학대학이 재학생들의 취업 100%를 달성하기 위하여 7일 오전 10시부터 취업지도강화기간 선포식 및 취업캠프 발대식을 갖는다.

취업지도강화기간 선포식 및 취업캠프 발대식은 동의과학대학이 11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2개월 동안 재학생 100% 취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행사로 대학 전교직원이 재학생들의 취업에 동참하게 된다.

2개월간 재학생 100% 취업달성을 위하여 동의과학대학에서는 기간별, 학과별 취업현황 공개를 비롯하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자기연출 및 이미지 메이킹,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체학과를 대상으로 이련서 및 1박 2일동안 경주 일원에서 취업캠프를 갖게 된다.

이외에도 취업지도강화기간 동안 1학년 재학생 전체를 중심으로 삼성 및 LG 인사담당자를 초빙하여 대기업 취업을 위한 특강을 비롯하여 취업 성공사례 공모 및 취업슬로건 공모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대기업 및 중소기업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겨냥해 전교직원이 취합한 정보를 재학생에게 제공하는 형태로 학과별 초청특강,우수중소기업 탐방활동,직장체험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학과에서는 2006 취업특강을 비롯하여, 중소기업의 인식개선을 위한 우수 중소기업 탐방, 재학생 미취업자들을 위한 취업지도 및 취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학과별 취업특강은 산업체 인사 및 우수 졸업생을 초빙해 실시되며 중소기업청 지원 우수중소기업 탐방활동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직장체험프로그램은 노동부에서 100%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다양한 현장연수기회(OJT)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직업의식을 고취하게 된다.

종합인력개발센터 최인근 소장은 "이번 취업캠프 행사는 졸업예정자들의 취업을 100%로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각 학과별로 산학협력 업체를 매개체로 하여 지역중소기업체에 이력서 및 입사원서 제출을 비롯하여 중소기업 현장견학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며 "중소기업 하반기 취업이 본격화되는 11월과 12월 2개월을 취업지도 강화기간으로 설정 대학 및 학과에서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의과학대학은 지난해 실시한 취업지도강화기간 선포식을 통해 올해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 '2006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졸업생 2000명 이상인 A그룹 전문대학 중 재학생들의 취업의 질을 결정하는 정규직 취업률이 83.7%로 나타나 전국 3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처음 실시한 대기업취업률에 있어서도 16.2%로 부산지역 전문대학중 1위, 전국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