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www.citibank.co.kr)이 9일 발표한 "청소년들의 저축 및 소비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14%만이 '매달 재정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지키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33%는 '재정계획을 세운 뒤 지키려 노력한다'고 밝혔다. 반면 53.%는 아예 계획도 세우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돈 관리와 개인 재정문제에 대한 정보는 청소년의 31%가 부모나 보호자에게서 얻는다고 응답했으며, 그 외 △인터넷(17%) △친구나 동료(14%) △자기 스스로(14%)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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