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삶의 질', 세계 26위 수준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기사아이콘

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11.10 00:00:00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국인의 삶의 질이 세계 26위로 지난 해에 비해 2계단 상승했다.

유엔개발계획(UNDP,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이 각국의 인간다운 생활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조사·발표하는 '2006 인간개발지수(human de elopment index)'에서 한국이 ▲평균수명 77.3세 ▲문자해독률 98% ▲1인당 국민소득 2만499달러 등으로 총점 0.912로 세계26위에 랭크됐다.

▲1991년 35위 ▲1992년 34위 ▲1996년 29위 ▲1997년 32위 ▲2001년 27위 ▲2003년 30위 ▲2004년 28위 ▲2005년 28위로 25년새 9단계 상승한 것.

한편, 세계에서 가장 양질의 삶을 누릴 수 있는 곳은 0.965점을 받은 '노르웨이'로 6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어 2위는 아이슬란드, 3위 호주, 4위 아일랜드, 5위 스웨덴 순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7위로 가장 높았고, △홍콩 22위 △싱가포르 25위 △태국 74위 △중국 81위였다.


관련태그
삶의 질  인간개발지수  문맹률  문자해독력  평균수명  경제  교육수준  국민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