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NURI 사업단 휴양림 관리인재 육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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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6.1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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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총장 김성훈) 누리사업(미래형숲관리인력양성)단에서 1차년도에 이어 2차년도에도 4회에 걸친 숲해설가 양성 실무교육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와 공동으로 청태산휴양림에서 실시하고 지난 11월 11일 성부근 휴양림관리소장, 김갑태 누리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수료식을 가졌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산림휴양 수요가 급증하여 자연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산림청은 물론 지자체에서도 자연휴양림 개설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실정으로 휴양림 관리와 숲 해설가의 기본소양을 갖춘 숲 관리 인재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자 상지대 누리(NURI)사업단에서 시행하는 현장실무 교육 프로그램이다. 1차년에 30명이 수료하였고, 이번에도 상지대 산림과학과 27명, 강릉대 환경조경학과 4명 모두 31명이 교육수료증을 받았다.

숲해설가 양성실무 교육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주관하며 "숲체험 교육방법과 실제(주진순박사), 숲체험 놀이프로 그램(권태원 소장) 등 12개 강좌"에 대하여 사계의 전문가들이 이론과 실무를 함께하는 교육과정으로 1박2일간의 4차례 총 52시간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행사를 마치고 상지대학교 산림과학과, 강릉대 환경조경학과 학생들은 성부근 소장님, 김갑태, 류동표, 권태원 소장님과 함께 휴양림 관리자로서의 꿈과 숲을 가꾸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