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2007년 환율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방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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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6.1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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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www.keb.co.kr, 銀行長 리처드 웨커)이 20일 중소 수출입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07년도 환율 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방안 세미나』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들어 환율 급변동으로 환리스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미 달러화 및 엔화의 약세가 지속되면서 중소 수출기업의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어, 중소 수출입기업들에게 2007년도 환율 전망 및 환율 관리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외환은행의 환리스크 관리 기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오는 20일 오후 1시30부터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환율 전문가인 한상춘 박사가 참석하여 "2007년도 미달러 등 주요 통화에 대한 환율 전망"에 대해서 주제발표하고, 현업에서 활동중인 전문가들이 선물·옵션 등의 파생상품 및 외환은행의 종합적인 환율관리 시스템인 "HedgeMaster"서비스에 대하여 소개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환율 전문가의 환율 전망과 이에 상응하는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해 봄으로써 향후 중소 수출입기업의 사업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지 및 아시아머니지 선정 2006년도 국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 및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선정되었으며, 2004년도부터 중소 수출입업체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수출입관련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