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환전 우수고객 사은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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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6.1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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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www.keb.co.kr, 은행장 리처드 웨커)이 12월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를 비롯하여 여행자보험 무료가입,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환전 우수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중 국내 유일의 외환전문포탈사이트(www.fxkeb.com)에서 제공하는 사이버 환전 이용시 최대 70%까지 환율을 우대해주고 미화 5백불 이상 환전고객은 최대 2억원 한도의 여행자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준다. 또 사이버 환전 금액에 따라 맞춤형 달력 상품권과 디지털사진 무료 인화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LG데이콤과 공동으로 외환은행에서 환전하고 LG데이콤 국제전화를 이용한 고객에게 1백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네비게이션, 스키장 리프트 이용권, 영화예매권 등을 추첨하여 제공한다.

이외에도 해외여행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면세점 할인쿠폰, 국제전화 무료 이용권, 세계시차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미화 환산 1천불 이상 환전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75명에게 LCD TV, 김치냉장고, 디지털카메라, 공기청정기, MP3 플레이어, 백화점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외환은행에서 특허등록한 사이버 환전은 인터넷(www.fxkeb.com)에서 환전할 외화, 수령할 지점, 수령일 등을 지정하고 우대환율로 즉시 환전한 후 지정한 영업점에서 수령하는 서비스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편리하고 수수료가 저렴한 사이버 환전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