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기원 김재홍씨, 한국화공학회서 최우수상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기사아이콘

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6.11.30 00:00:00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광주과기원 신소재공학과 석사과정 재학생이 국내 저명 학회에서 개최한 논문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30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 허성관)에 따르면 신소재공학과 석사과정에서 수학하고 있는 김재홍(27, 지도교수 김원배)씨는 최근 고려대에서 개최된 한국화학공학회 에너지 환경 논문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주석(Sn) 함량의 변화에 따라 구조적 및 전자적으로 변형된 백금 나노촉매 하 일차알코올의 전기화학적 산화반응 연구' 논문으로 영예를 안았다. 김씨는 상금 200만원과 한국가스공사 1차 시험 면제 등의 특전도 함께 받았다.

한국화학공학회는 지난 62년 창립돼 현재 회원수가 5,000명이 넘는 화학공학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의 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