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올림픽공원에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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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6.1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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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申相勳, www.shinhan.com)이 6일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국제규격의 야외 스케이트장을 조성하고, 이날 개장식을 가졌다.

스케이트장은 시민들에게 건전한 생활 스포츠 문화와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전액 신한은행의 협찬으로 만들어졌다.

면적은 1,800㎡(30m X60m)로서, 국제규격을 충족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주말,공휴일은 자정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2시간당 1,000원이고, 스케이트와 헬멧은 무료로 대여해 준다.

은행 관계자는 "올림픽 공원에 스케이트장을 개설하여 시민들이 겨울철 대표적인 스포츠인 스케이트를 도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필요한 지원과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