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외화예금 계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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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6.1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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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환은행이 거주자로부터 수취한 외화예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행(www.bok.or.kr)이 발표한 <11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잔액이 217.3억달러로 전월말(209.9억달러)에 비해 7.4억달러 증가했다.

이는 월중 수출대금의 영수가 늘고, 일부 공기업의 해외채권발행자금 유입이 집중돼 일시적 예치가 늘어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유주체별로 살펴보면, 기업예금이 180.8억달러, 개인예금이 36.5억달러로 지난 달에 비해 각각 6.2억달러, 1.2억달러 증가했다.

한편, 통화별로는 미달러화예금이 176.7억달러로 6.6억달러 늘어난 반면, 엔화예금(23.6억달러)은 0.7억달러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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