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 장만채) 자연과학대학 기초과학부(화학전공) 곽지훈 교수의 논문이 American Scientific Publishers에서 발행되는 SCI 급 논문 (Impactor factor 2.08)인 Journal of Nanoscience and Nanotechnology, 2006 11월 호의 가장 우수한 논문으로 선정되어 Cover Story로 소개됨으로써 다시 한번 순천대학교의 연구수준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게 되었다.
화학과 장미 학생과 화학공학전공 정민철 교수가 같이 연구한 "Structure, Magnetic and Ion-Exchange Properties of Self-Assembled Triaza-Copper(II)-Oxalate Hybrides Having Nanoscale One-Dimensional Channel" 제하의 논문은 무기물인 구리(II) 이온과 유기물인 옥살레이트 그리고 삼아자 고리화합물을 이용하여 자기조립법에 의한 초분자체를 합성하여 나노크기의 1차원 동공구조를 얻고 이 동공에 음이온들을 치환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이온교환법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연구의 결과로 향후 이러한 초분자체를 이용하여 특정 음이온을 선택적으로 분리추출 하는데 응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곽지훈 교수는 순천대학교에 근무하는 동안 무기화학 화학 분야의 세계 최상급 논문지인 Inorganic Chemistry, Dalton Transaction등의 SCI급 논문 25편을 포함하여 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대한화학회 운영위원, 미국화학회 및 영국왕립화학회 정회원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SCI급 논문인 Dalton Transaction, Inorganica Chimca Acta, Inorganic Chemistry Communication등의 논문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