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제주에 희망의 집 지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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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6.12.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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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www.lig.co.kr, 부회장 구자준)이 12월13일 김영훈 제주시장과 이기영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소녀의 가장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 완공식을 제주에서 가졌다.

이번 희망의 집은 이불 두 채가 전부인 5평 짜리 단칸 방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온 송민식(15세,가명) 군을 위한 것으로 지난 11월 7일 첫 삽을 뜬 후 약 40일에 걸친 공사 끝에 12월 13일 완공과 더블어 입주식을 가졌다. 공사 기간 중 LIG손해보험 제주지역 엘플라워 봉사단 30여 명이 수시로 현장을 찾아 자재를 나르고 마당을 다지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