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투자, '뉴타운·재개발 지역'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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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6.12.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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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투자자들은 도심에 새로운 상권 변화가 있는 '뉴타운 및 재개발 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상가정보 제공업체 상가114(www.sangga114.co.kr)가 11월13일부터 12월12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방문한 누리꾼 551명을 대상으로 "상가투자시 자금투자 선호지역"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33.6%가 '도심지 뉴타운 및 재개발 지역'을 1순위로 꼽았다.

이는 새로운 소비층이 유입돼 신흥 상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많아 월 차임에 의한 수익이나 지가 상승 등의 호재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외 ▲택지개발지구내 중심상업지역(21.2%) ▲상권형성 가능한 신설 역세권(14.5%) ▲기존상권 형성된 역세권(13.61%) 등 순이었다.

반면, 업무시설이 밀집된 지역의 상가에는 관심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시설이 밀집된 지역의 경우 주5일제 등에 의한 매출구조의 취약성이 문제점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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