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모 명지대학교 총장(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은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워싱톤에 위치한 미국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 NSF)과 미국공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 NAE)을 방문하여 원자력,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인 아던 버넌트(Arden L. Bement) 미국국립과학재단 총재, 빌 울프(Bill Wulf) 미국공학한림원 원장과 랜스 대비스(Lance Davis)미국공학한림원 사무국 국장 등을 만나 “신재생 에너지의 미래”에 대해 서로 협력할 것을 논의 하였다.
석유 등 전통적 에너지 자원의 고갈 현상이 심화되고 다양한 분야 기술이 융합과 합성이 이루어지고 신재생에너지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과 미국의 연구 및 교육기관들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연구와 발전 방향에 대해 미국국립과학재단, 미국공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명지대학교, 아주대학교 등이 공동 컨소시움을 구성하여 서로 협력할 것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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