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산법인 실적 부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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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은

qhddk10@datanews.co.kr | 2007.0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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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결산법인의 2005사업년도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증권선물거래소(www.krx.co.kr)가 발표한 <9월 결산법인 2005사업년도 실적분석(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대상)>에 따르면, 2005사업년도 9월 결산법인 10개사의 매출액이 1조2,510억원으로 지난 2004년도에 비해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도 206억원으로 집계돼 69.3%나 급감했다.

또한 부채비율은 78.91%로 2005년9월말 72.95%에 비해 5.96%p 늘었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83억원으로 205.1% 큰 폭 증가했다.

한편, 9월 결산법인 10개사 중 '방림(4,138억원)'과 '성창기업(688억원)'의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림'은 2005년7월15일 구미공장 조업중단 및 베트남 시설이전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123억원에서 41억으로 확대됐다.

반면, '대한은박지공업(-6,879억원)'과 '이건산업(-5,153억원)', '한국슈넬제약(-728억원)'의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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