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www.shinhangroup.com)이 2007년 중 시너지효과 창출의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07년 시너지 영업수익 목표를 4,408억원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위한 시너지 영업 5대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신한금융그룹은 5일 경기도 기흥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그룹 임부서장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금융그룹 시너지포럼'을 개최해, 2007년을 그룹 시너지 운영체계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원-포탈 시너지 서비스 모델을 완성하는 시기로 선정하고 시너지 영업 5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시너지 영업 5대 핵심과제는 ① 그룹사간 고객정보 활용 극대화 ② 쌍방향 시너지 성과 극대화 ③ 시너지 상품 제조·판매 역량 Level Up ④ 그룹 IB 핵심역량 Level Up ⑤그룹 시너지 문화 확산 등이다.
신한금융지주 이인호 사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자본시장통합법 제정 움직임 등, 국내 금융환경의 변화추세를 볼 때, 시너지를 통한 그룹사간 균형적 성장이 장기적으로 그룹의 성장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향후 그룹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다"며 "2006년까지가 그룹 시너지영업의 기틀을 마련한 시기였다면 올해부터 시너지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통해 수익의 극대화를 꾀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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