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서울지역 소형APT 분양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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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0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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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서울지역에서 20평형대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조사됐다.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2007년2월 주상복합을 포함해 서울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총 6곳 1,082가구로 전달 대비 2.3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대문구, 종로구 등 도심권에 가장 많은 물량이 집중돼 총 3곳 417가구가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며, ▲강북권 2곳 256가구 ▲강서권 1곳 409가구 등으로 나타났다.

평형별로는 20평형대가 536가구로 전체 물량의 49.5%를 차지했으며, ▲30평형대 120가구(11.1%) ▲40평형대 194가구(17.9%) ▲50평형대이상 232가구(21.4%) 등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20평형대 분양이 집중되는 이유는 소형평형의무비율이 적용되는 재개발사업의 일반분양이 총 6곳 중 4곳에서 이뤄지기 때문이다.

특히 냉천동부센트레빌과 래미안석관 등은 뉴타운사업지 수혜단지이면서 걸어서 10분 거리내의 역세권 단지라 많은 청약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고척2차푸르지오(고척2차구역재개발)와 가재울뉴타운아이파크(가재울1구역재개발)도 5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관심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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