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셋값 상승률 '인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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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01.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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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경기와 인천 지역의 전셋값이 치솟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최근 (2006년12월부터 2007년1월12일까지) 수도권의 전세 흐름을 분석한 결과, 인천이 전년동기 대비 2.27%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그 외 ▲경기(1.29%) ▲수도권(1.08%) ▲서울(0.88%) ▲신도시(0.60%) 등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의 경우 상승률이 높은 곳은 ▲금천구(2.32%) ▲노원구(1.63%) ▲동대문구(1.40%) ▲용산구(1.39%) 등이었으며, △송파구(-0.22%) △양천구(0.08%) △강서구(0.58%) 등 지난해 상승률이 높았던 지역이 하락내지 둔화세를 보였다.

경기도는 안산시가 4.74%로 나타났으며, ▲시흥시(2.28%) ▲과천시(2.07%) ▲의정부(2.01%) ▲용인시(1.55%) ▲수원시(1.37%) 등이 올랐다.

인천은 서울과 가까운 계양구(5.22%)를 중심으로, 신도시는 학원중심가를 중심으로 평촌(1.18%), 일산(1.12%) 등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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