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 2007학년도 신·편입생 정시모집에 총 8만3천512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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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01.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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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마감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2007년 신·편입생 정시모집 결과, 8만3천512명이 지원했으며, 특히 3학년 편입생의 경우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학과별 지원율을 살펴보면, 가장 인기가 높은 유아교육과의 경우, 1학년 신입생은 1.46 대 1, 그리고 2학년 편입생은 4.5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3학년 편입의 경우, 영어영문학과, 경영학과, 가정학과 식품영양학전공, 간호학과, 교육과 청소년 청소년교육전공 등 자격증이나 취업과 관련한 학과들이 인기였다.

이와 같이 3학년 편입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저렴한 등록금(학기당 30만원 정도)으로 다양한 원격매체를 통해 알찬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지식경쟁력을 갖추고 자기계발을 꾀하는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고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이번 정시모집을 놓친 사람들을 위해 2월 초에 추가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2월 1일(목)부터 7일(수)까지 인터넷을 통해서 접수하거나 9일(금)까지 가까운 지역대학 및 시·군학습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