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공교육비 11년 만에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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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7.01.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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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비가 11년 만에 3배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육개발원(www.kedi.re.kr)이 발표한 <2006년 교육통계 분석 자료집>에 따르면, 2006년 학생 1인당 공교육비가 초등학교 380만원, 중학교 420만원, 고등학교 58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995년 초등학교(141만원), 중학교(138만원), 고등학교(179만원)와 비교했을 때 각각 2.7배, 3.0배, 3.2배 증가한 것.

1인당 공교육비는 수업료와 등록금 등의 교육비와 기성회비, 학교 발전기금, 인건비 등의 총합을 재적 학생수로 나눈 것으로 교육의 질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로 사용된다.

한편, 2005년 교육비의 국내외 유출입 현황을 살펴보면, 국내 체류 외국인 교육비에 대한 수입액은 약 10.2억달러인 반면 우리나라 학생의 외국 유학 교육비로 지급된 금액은 33.7억달러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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