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서거석 총장, 강봉근 교무처장, 이명하 학생처장, 정항근 기획처장, 오재윤 산학협력단장, 홍춘의 대외협력실장과 부처장 9명(유철중, 김남수 교무부처장, 심갑용, 이귀재 학생부처장, 김동근 기획부처장, 김승운 산학협력단 부단장, 박재영 국제교류부장, 곽용근 홍보부장, 조승현 발전지원재단부장)이 1월 29일 오후 대학 발전기금 1억 5천 2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대학발전기금은 서거석 총장이 1억원의 발전기금을 처장급 5명이 5백만원씩 2천 5백만원을, 부처장 9명이 각각 3백만원씩 2천7백만원을 기탁하여 총 1억 5천 2백만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
전북대 서거석 총장은 취임이후 전북대학교를 한국 10대 대학 나아가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의 기틀을 마련할 것을 천명하였다. 이를 위해 훌륭한 인재의 양성과 높은 취업률, 경쟁력 있는 대학을 위해 연구·교육 등 모든 면에서 새로운 틀을 짜고 그의 실천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총장은 공약사항으로 발전기금 600억원 모금을 공헌하였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첫 사례로 총장 및 보직교수들이 솔선수범하여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이번 발전기금 기탁을 계기로 전북대학교의 발전기금 모금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대학교 발전지원재단은 2006년 말 현재 발전기금 약 230억원을 모금하여 학생장학사업, 교육 및 연구활동 지원, 교육환경 개선 및 시설확충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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