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노동고용정책비서실(www.president.go.kr)이 발표한 <2006년 비정규직 통계 결과 분석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비정규직 근로자는 전년 동기 대비 3만명 감소한 546만명으로 임금근로자의 35.5%를 차지했다.
한편 비정규직 중 자발적 취업 규모는 51.5%, 비자발적 규모는 48.5%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전체의 시간당 평균임금은 6,810원으로 정규직의 71.0%에 그쳤으며, 이중 비자발적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은 5,172원으로 정규직의 53.9%에 불과했다. 자발적 임금과 비교해도 6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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