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보장자산캠페인에 100만명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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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7.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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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www.samsunglife.com)이 올 1월부터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보장자산 캠페인에 응모한 고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생명은 이를 기념해 6일 오전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본사에서 이수창 사장, 권상열 부사장 등 최고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유럽여행권 10쌍과 최고급 휴대폰 50개 등 총 5만 5천여명의 주인공을 추첨하는 행사를 가졌다. 단일회사의 단일 캠페인으로 약 한달만에 100만명이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보장자산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캠페인에서 유럽여행권에 당첨된 김모씨(35세)는 "평소 부동산, 주식 등 재테크에 관심이 많았는데 보장자산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가족을 위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보장자산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뜻하지 않은 행운도 얻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캠페인 참여고객 가운데 30, 40대의 비율이 70%를 넘어 활발한 경제활동 연령대에서 보장성 보험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일반인들의 보장자산에 대한 이같은 높은 관심은 가족사랑에 대한 한국인의 보편적 정서가 보장자산바로알기 TV광고를 통해 재확인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설을 앞두고 구전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