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www.rtsa.or.kr)이 발표한 <최근 5년간 설 연휴기간 교통사고 특성 분석 및 안전운전 대책>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1~2005년) 설 연휴기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가 1만3,535건 집계됐다. 건당 사상자수가 1.90명으로 평상시(1.57명) 보다 월등히 많은 것.
사고유형별로는 차대차 사고가 75.7%로 평상시(69.7%) 보다 6.0%p나 많았는데, 이는 차량 정체에 따른 운전자의 불법유턴 및 신호·지시 위반 등 운전자 과실이 많아지는 이유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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