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중소기업 특별 예·대상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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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7.02.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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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www.pusanbank.co.kr)이 최근 환율하락과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2007년 2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중소기업 특별 예·대 상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중소기업 특별 예·대 상계”대상 예금 및 대출은 중소기업 고객의 예·적금과 원화 및 신탁대출금이며, 실시기간 중 해지하는 예·적금에 대하여는 경과기간별 약정이율을 지급하고, 상환하는 대출금에 대하여도 중도상환에 따른 기한전 상환수수료가 면제된다.

부산은행은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인 예·적금과 높은 금리인 대출금의 상계를 통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절감 및 자금난 해소에 일부나마 도움을 주기하여 위하여 이번'특별 예·대 상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