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www.kfb.co.kr)은 27일부터 일본의 대표 주가지수인 니케이225지수(Nikkei225 Index)와 일본 동경리츠지수(TSE REIT Index)에 연동하여 수익을 지급하는 '한화 듀얼 재팬 인덱스 펀드 1호'를 판매한다.
이 펀드는 3년 만기에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여부를 평가하며, 두 기초자산의 중간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인 경우, 또는 일일 종가기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05% 이상 달성한 경우 세전 연14% 수준으로 조기상환한다.
SC제일은행 WM상품운영부 박종화 팀장은 "현재 일본은 엔화 약세 및 유가 등의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본격적인 경기회복 국면에 있고 일본 리츠시장도 상업용 부동산 수요의 증대로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어 이에 연동하는 파생상품을 판매하게 되었으며, 해외주식과 리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국내투자자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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