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www.keb.co.kr)이 수신기반 확대를 위하여 ‘YES 큰기쁨예금’의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확대 조정하여 28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YES큰기쁨예금은 외환은행의 대표적인 시장성예금 상품으로 1년제의 경우 4.80%가 최고 금리였다. 이번에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파격적으로 조정함으로써 고객은 거래실적에 따라 2.28일 기준 최고 연 5.13%까지 적용 받을 수 있어 실질적으로 0.3% 포인트 이상의 금리상승 효과가 있다.
적용금리는 시장금리에 따라 수시로 변경되는 외환은행의 내부이전가격(FTP)과 거래실적을 감안하여 영업점장이 결정하고, 가입시점에 따라 금리가 변경될 수 있으나 가입일의 금리가 만기까지 확정된다. 현재 시중은행이 적용하고 있는 1년 정기예금 상품 금리 중 최고 수준인 셈이다.
상품가입 자격은 외환은행의 개인사업본부 소속의 개인 및 중소기업 등으로 제한이 없으며 만기는 1년이다. 개인과 개인사업자의 최저가입금액은 1천만원이며, 중소기업 및 임의단체의 경우 1억원 이상이다.
외환은행은 지난 12월에 YES큰기쁨예금을 4.90% 수준의 고금리로 1조원을 판매하였고, 올 1월에도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우대금리 제공조건으로 판매한 YES CD연동정기예금 5천억원이 한달만에 판매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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