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www.kotsa.or.kr)이 발표한 <2005년 자동차 주행거리 조사>에 따르면, 2005년 자동차 1일 평균 주행거리는 58.6㎞로 전년(60.9㎞) 대비 2.3㎞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연료별로 살펴보면, LPG차가 72.2㎞로 연료비 부담이 가장 큰 휘발유차(40.0㎞)의 1.8배나 높았다. 경유차는 64.0㎞로 나타났다.
또한,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2004년 52.8㎞에서 2005년 52.3㎞로 별다른 변화가 없었으며, 승합차도 62.6㎞에서 61.9㎞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용도별 1일 평균 주행거리는 영업용이 182.7㎞로 가장 많았으며, ▲자가용 53.1㎞ ▲관용 37.7㎞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업용 여객자동차의 경우 고속버스가 442.8㎞로 가장 길었고, ▲시외버스 400.8㎞ ▲법인택시 318.8㎞ ▲시내버스 268.3㎞ ▲전세버스 172.9㎞ ▲개인택시 169.4㎞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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