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 '행복나눔지역복지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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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03.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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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은 6일 오후 4시 대학 민석관 2층 대회의실에서 경남정보대학 황일주 학장, 오경태 사상기업발전협의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지역복지협의체" 협약식을 가졌다.

행복나눔지역복지협의체는 경남정보대학, 부산보훈병원, 사상기업발전협의회, 부산노인건강센터, 사상구장애인복지관 등 9개 관·학·산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봉사공동체로 향후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 협의체는 연내 사상구 관내의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쉼터'와 여건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서 '희망의 어린이 도서관' 건립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경남정보대학 황일주 학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혜택과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복지기반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우리대학도 꾸준히 사랑의 밥차 운행 및 의료봉사, 헤어봉사, 경로잔치 등을 펼쳐 행복이 넘치는 사회를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