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07년 한국 로체샤르남벽, 로체남벽 원정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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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7.03.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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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www.shinhan.com)이 2007년 3월 8일, 서울 중구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 20층 강당에서 로체샤르남벽, 로체남벽 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故 고상돈 대장이 에베레스트를 등정한지 30년째 되는 해로서, 당시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은 세계 여덟번째로 정상을 밟는 국가가 되면서 온 국민에게 “할 수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였다.

이번 등정은 2000년 K2 등정을 끝으로 히말라야 14좌를 아시아 최초로 완등한 본 원정대 원정대장인 엄홍길 대장이 또 다시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비공인) 완등에 도전하는 것으로, 에베레스트 등정 30년 기념 및 등정주의(결과중심)가 아닌 등로주의(과정중심)를 실현한다는 일념으로 세계적으로 한 팀만 성공했다는 로체샤르남벽과 로체남벽 등정에 도전한다.

한편 발대식 행사에는 인기가수 前 쥬얼리 멤버 박정아의 등정 성공기원 응원공연이 펼쳐졌는데, 박정아의 아버지 박건희씨도 이번 원정대의 일원으로서 엄홍길과 함께 히말라야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