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택가격지수 0.87%···둔화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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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03.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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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택가격지수가 전달에 이어 둔화추세가 지속됐다.

주택도시연구원(huri.jugong.co.kr)이 발표한 <2007년1월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1월 중 주택가격지수가 0.8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0년부터 2006년까지 1월 중 평균 상승률(0.34%)보다 높은 0.53%p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강북이 2.8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서울(1.76%) ▲수도권(1.70%) ▲강남(1.07%)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전세가격은 전월대비 0.43%로 상승했으며, '서울(0.66%)', '강북(0.77%)'지역도 상승률이 소폭 증가했다. 이는 본격젹인 봄이사철을 앞두고 있으나, 향후 주택가격 안정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타이밍을 연기하는 전세잔류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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