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직장인우대종합통장' 가입고객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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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7.03.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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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www.kbstar.com)이 급여이체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12일 부터 판매한 『직장인우대종합통장』이 판매 1년 2개월여만에 가입고객 100만명을 돌파하여 급여통장의 대표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증권·종금사의 CMA의 급속한 증가추세에도 불구하고 『직장인우대종합통장』이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KB국민은행의 장점인 1,100여개의 점포망과 1만1천여대의 자동화기기 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와 가입고객에게 제공되고 있는 각종 수수료 면제 및 할인, 예금·대출 금리 우대 등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이 큰 것에 기인하고 있다.

이 상품의 특징을 살펴보면, 급여이체 고객은 인터넷·폰뱅킹·모바일뱅킹 등 전자금융이용수수료와 ATM 등 자동화기기 시간외 이용수수료 월 10회 이내 면제, 최고 연0.2%p 까지의 대출금리 할인, 최고 0.35%p 까지의 예·적금 금리 우대를 비롯한 외화 환전수수료 30% 할인과 KB신용카드 연회비 등을 면제 받을 수 있다.

은행 관계자는 일상적으로 은행거래가 많은 고객과 대출을 희망하는 고객들은 『직장인우대종합통장』에 가입하여 대출금리 할인, 은행 수수료 면제 등을 받아 경제적 혜택과 주거래고객 선정시 제공되는 각종 우대혜택을 받는 것이 유리하며, 일정금액 이상의 여유자금이 항상 통장에 유지되는 고객들은 기간별 자금운용 계획을 세워 정기예금이나 펀드 등을 가입하여 이자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