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www.fss.or.kr)이 발표한 <금융회사 파생상품 거래현황>에 따르면, 2006년 국내 금융회사의 파생상품 거래규모가 총 4경4,291조원으로 전년 대비 15.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거래잔액도 2,628조원으로 2005년(1,726조원)에 비해 52.3% 늘어났다. 이는 은행의 구조화채권 발행증가로 인한 금리 위험 헤지(hedge) 목적의 원화이자율 스왑 거래(장외거래)가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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