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주상복합 아파트, 1만3,000가구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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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03.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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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올 상반기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주상복합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총 1만3,261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한강과 바다, 공원 등 조망권을 갖춘 단지가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우선 4월 신도종합건설이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15층 한 동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46~78평형 52가구를 분양한다. 한강변과 접해 있어 4층 이상부터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총 4개 동 최고 66층 규모로 1,266가구를 분양한다. 반석산 조망이 가능하고 신도시내 센트럴파크 공원이 가까워 주목할 만하다.

부산에서는 대우건설이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16블록에 37층 4개 동 45~96평형 496가구를 분양 준비 중에 있다. 센텀시티는 수영강과 나루공원, 올림픽공원, 수영만 요트장, 장산으로 이어지는 친환경적 입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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