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국립대학간 통합 추진위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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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남

phanta@datanews.co.kr | 2007.03.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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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국립대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북대, 군산대, 익산대간의 통합 일정이 구체화되었다.

이들 3개 대학은 3월 29일(목) 오전 군산대 소회의실에서 ‘전북지역 국립대학간 통합 추진위원 제2차 회의’를 열고 각 대학의 통합 추진일정(안)과 통합 기본원칙(안)을 설명하고 통합 추진에 대한 의견 개진을 나눴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대학 통합의 기본 전제로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북지역 국립대학간 통합을 추진한다는 합의서를 작성했다.

합의서에 따르면 4월 12일까지 통합 기본원칙을 합의하고, 4월 30일까지 통합 세부 원칙 및 통합계획안 작성, 5월 17일까지 통합 모델을 확정한다. 이어 통합 모델을 통해 5월 30일까지 대학별 구성원의 동의로 통합여부를 결정하여 5월말까지 통합계획서를 작성하여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