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자산운용, 산은S&P 글로벌테마펀드 출시

산은자산운용이 전세계적인 인덱스 전문회사인 Standard & Poor’s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S&P에서 발표한 세 가지의 글로벌테마인덱스를 복제하여 운용하는 산은 S&P 글로벌테마 주식형펀드 3종을 2007. 4. 2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될 산은S&P 글로벌테마 펀드들은 운용전략에 대한 이해가 용이하고 저렴한 운용비용으로 인해 전세계 많은 투자가들 사이에서 널리 인지되는 글로벌 인덱스 투자 펀드로 그 동안 해외투자에서 나타난 지역편중현상을 지양하는 동시에 장기투자문화 정착에 따른 장기적 안정수익을 추구하는 고객투자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새로운 해외투자의 대안이 될 수 있으며 물 부족, 기후변화 등 환경테마 업종에 투자함으로써 세계적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책임투자(SRI)를 구현하는 상품들이다.

동 펀드들은 3가지 테마 (Infra, Water, Clean Energy)에 각각 투자하는 글로벌 테마 펀드로 전세계 모든 국가가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경제적, 사회적 기반시설의 구축ᆞ소유ᆞ관리 등 장기적 고배당을 추구할 수 있는 인프라자산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전세계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산은 S&P 글로벌 인프라 주식형펀드와 최근 지구 온실효과로 인한 기상이변, 가뭄, 인구증가, 경제성장에 따른 물 부족지역 증가와 심각해지는 수질오염으로 수자원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급증함에 따라 세계 각 정부 및 민간기업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전세계 수자원관련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산은 S&P 글로벌워터 주식형펀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자원고갈, 화석연료의 환경오염 등에 따라 친환경적인 대체에너지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청청에너지 개발을 위한 정부 및 민간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전세계 청청에너지 관련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산은 S&P 글로벌 클린 에너지 주식형펀드 이다.

산은 S&P 글로벌인프라 주식형펀드의 경우 신탁재산의 대부분을 S&P Global Infrastructure Index를 구성하는 대부분의 종목을 편입하는 펀드로 포트폴리오는 오일, 가스 등 에너지인프라 20%, 항공, 도로, 항구 등 교통인프라 40%, 전기, 가스 등 유틸리티 40%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자 지역은 미국을 비롯하여 22개국에 투자하여 분산투자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펀드의 벤치마크로 사용될 S&P Global Infrastructure Index을 기초로 과거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2002.2.1부터 5년간 연25.7%를 시현함으로써 MSCI World(글로벌 주가지수/동기간 연12.4%)지수 대비 13.3%의 높은 초과수익률을 보였으며, 동 기간 동안 MSCI World(글로벌 주가지수)지수와의 상관 계수는 0.5~0.6을 나타내 포트폴리오 분산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산은 S&P 글로벌워터 주식형펀드의 경우 신탁재산의 대부분을 S&P의 만 여개 Database 종목 중 수자원관련 사업에 노출된 전 종목 중 주요사업이 물 관련인 기업 혹은 다양한 사업분야를 가지면서 물관련 사업의 비중이 큰 기업만으로 구성된 S&P Global Water Index의 종목을 대부분 편입하는 펀드로, 포트폴리오는 물 관련 인프라 / 유틸리티 48%, 물 관련장비 / 소재 52%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자지역은 14개국에 분산 투자된다.

또한 펀드의 벤치마크로 사용될 S&P Global Water Index을 기초로 과거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2002.2.1부터 5년간 연23.9%를 시현함으로써 MSCI World(글로벌 주가지수)지수 대비 11.5%의 높은 초과수익률을 보였다.

산은 S&P 글로벌클린에너지 주식형펀드의 경우 신탁재산의 대부분을 S&P의 Database 종목 중 전세계 청청에너지 생산, 설비 및 기술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중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별된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S&P Global Clean Energy Index의 종목을 대부분 편입하는 펀드로, 투자지역은 10개국에 분산 투자된다.

또한 펀드의 벤치마크로 사용될 S&P Global Water Index을 기초로 과거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2002.2.1부터 5년간 연33.6%를 시현함으로써 MSCI World(글로벌 주가지수) 지수 대비 21.2%의 높은 초과수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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